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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창업현장서 청년대표에 받은 뜻밖의 선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미싱피플 제품을 살펴보다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토리의 옷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미싱피플 제품을 살펴보다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토리의 옷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창업 현장을 방문한 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대학생 창업자로부터 반려견 ‘토리’의 옷선물을 받은 것이다.
 
12일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현장 행보로 울산 울주군 소재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니스트 내 유니스파크라는 곳에서 모두 6곳의 창업기업을 찾았다.
 
이중 문 대통령의 발길을 잡아 끈 곳은 ‘미싱피플’이라는 업체였다. 헌옷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의류와 용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미싱피플 제품을 살펴보다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토리의 옷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방문해 헌 옷을 업사이클링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미싱피플 제품을 살펴보다 청와대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토리의 옷을 선물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 곳 대표이자 유니스트 1학년 학생인 이승우씨는 문 대통령에게 하체장애인 한분, 경력단절 여성 한분과 함께 반려동물 의류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반려견) 사이즈에 맞춘 ‘주문제작 옷’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씨는 문 대통령에 파란색 바탕의 애완견 옷을 꺼내들며 “토리에게 선물하기 위해 간단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뜻밖의 선물에 문 대통령은 “오”라며 탄성을 낸 뒤 “(토리의) 사이즈는 어떻게 확인했느냐”고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이 씨는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 사이즈를 알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 씨는 “견주 분 옷을 그대로 재활용해 반려견 의류로 주문제작한다”며 “1월부터 시작했고,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50만원 이상의 펀딩이 이뤄졌다. 이번에 산업박람회도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씨가 토리옷을 봉투에 담아주겠다고 하자 “고맙다. 우리 토리, 올겨울이 유난히 추워서...”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자전서용 스마트폰 거치대,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만든 말을 글자로 보여주는 변환기, VR(가상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 손 재활용 센서 글러브, 척추손상치료용 패치, 공기청정기 등의 창업기업 제품을 살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UNIST(울산 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참석에 앞서 학생창업 시제품 및 전시품을 둘러 시제품인 소프트 센서 글로브를 착용해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UNIST(울산 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참석에 앞서 학생창업 시제품 및 전시품을 둘러 시제품인 소프트 센서 글로브를 착용해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특히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음성-텍스트 변환장치에 관심을 표했다. 이 장치는 소음이 심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이 지시를 보다 명확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기다.
 
문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통신을 해결하기 위한 장비”라며 해당기업 대표에 “소방관들과 실제로 협의를 했나”라며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표인 유니스트 학생 구주원씨는 창원소방본부와 울산중부소방서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하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과기부와 소방이 같이 (발전에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좋은 제품을 만드셨다. 아이디어를 잘 살려서 성공한다면 관심있게 최대한 돕겠다”고 구씨에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졸업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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