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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차기 총장에 '母 아우슈비츠 출신' 바카우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 지명자. [연합뉴스]

로렌스 바카우 하버드대 총장 지명자. [연합뉴스]

미국 하버드대학 차기 총장으로 로렌스바카우(67) 전 터프츠대 총장이 11일(현지시간)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바카우 지명자는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11년간 재임해 온 드류 길핀 파우스트(70) 총장에 이어 제29대 총장이 되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 시작된다.
 
하버드대학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낸 성명에서 "깊은 교육과 대학연구가 도전받는 시점에는 기술적인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 절제된 실행력이 요구된다"며 "이들 가치를 제공하는데 바카우 지명자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바카우 지명자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경제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하버드대 행정대학원 케네디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24년간 교수로 강의했고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터프츠대 총장을 역임했다. 
 
바카우 지명자는 이민자 집안에서 자랐다. 동유럽 망명자인 아버지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생존자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총장 후보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데이비드 리브론 라이스대 총장, 마이클 크로 애리조나주립대 총장 등 유력 인사들이 두루 후보로 거론됐다. 김용 세계은행(WP) 총재도 하마평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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