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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한민국 대신 남한…왜 북 비위 맞춰주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왜 언론에서는 대한민국, 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내 나라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언론의 평창올림픽 관련 보도 방식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북한은 북조선인민공화국의 약칭으로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면서 왜 우리는 대한민국 약칭으로 한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하지 않느냐”며 “남한이라는 출처 불명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그는 또 “북측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방한이라고 하지 않고 방남이라고도 표현한다”며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홍 대표는 “굳이 남한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을 사용하면서까지 북의 비위를 맞춰 줘야 하냐”반문했다.  
 
홍 대표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유랑극단 (북한의 삼지연 관현악단을 의미) 같은 공연에 열광하는 듯한 보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 국호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나라가 됐냐”고 주장한 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내 나라의 정통성과 자존심은 지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전문
 왜 언론에서는 대한민국,한국이라는 자랑스러운 내나라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북한은 북조선 인민 공화국의 약칭으로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면서 왜 우리는 공식 나라 명칭인 대한민국 약칭으로 한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하지 않고 남한이라는 출처불명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최근 북측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방한이라고 하지 않고 방남이라고도 표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헌법상 한반도의 정통성은 대한민국에 있고 그것은 국제사회에 이미 공인되어 있는데  굳이 남한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을 사용하면서 까지 북의 비위를 맞추어 주어야 합니까?
 
유랑극단 같은 공연에 열광하는 듯한 보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나라 국호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습니까?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내나라의 정통성과 자존심은 지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됩니다.
배재성 기자 hongod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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