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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1호골 폭발…권창훈, 시즌 6호 결승골

 [사진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사진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기성용(29·스완지시티)이 시즌 1호골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트리며 스완지시티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카일 노턴이 문전이 찔러준 공을 조르당 아유가 처리하지 못하고 흘린 공을 기성용이 골로 연결시켰다. 2016년 5월 7일 웨스트햄전 이후 무려 645일 만에골맛을 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슈팅 3개에 패스 성공률은 83%. 당연히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번리를 제압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9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의 활약 속에 스완지시티는 이날 승리로 9연속경기 무패행진(5승4무)을 이어가며 7승 6무 14패(승점 27점)로 15위로 올라갔다.
 
[사진 디종 트위터]

[사진 디종 트위터]

권창훈(24, 디종FCO)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디종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25라운드에서 니스에 3-2 승리를 거뒀다.  
 
디종은 후반 16분 훌리오 타바레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20분과 22분 연속 골을 허용했다. 권창훈은 후반 25분 교체 투입됐고, 후반 39분 권창훈의 발에서 승부가 갈렸다. 권창훈은 자노의 패스를 간결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프랑스 매체 메이드인풋볼은 ‘이날의 순간’에 권창훈의 투입을 꼽으며 “역전을 당한 후 디종 감독의 해결책은 권창훈을 투입하는 것이었다”며 “공격에서 권창훈은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줬다”고 극찬했다.  
 
이로써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교체 6회)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디종은 3-2로 승리하며 승점 31점 12위로 올라섰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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