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백악관 “남북관계 개선은 핵 해결과 같이 가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비핵화 없는 남북 관계 개선에 부정적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9일 밤(현지시간) 중앙SUNDAY가 김 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에 대한 입장이 뭐냐고 묻자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최대한의 압박을 유지할 필요성을 포함, 일치된 대북 대응에 관해 우리는 동맹국인 한국과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NSC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듯이 남북 관계의 개선은 북한 핵 프로그램을 해결하는 것과 별개로 진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빌려 북핵 문제 해결 없이 남북 관계 개선만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NSC 대변인은 또 “협상에 관한 한 그동안 북한이 보여 온 행적을 냉정하게 지켜보고 있다(North Korea’s track record with negotiations is well known. We remain clear-eyed)”고도 덧붙였다.
 
 
워싱턴=정효식 특파원 jjpol@joongang.co.kr 
 
관련기사 
● 남북 정상회담, 세 개의 산 넘어야 한다 
● 미국 강경 입장 감지, 승부수 띄운 김정은
● 한·미 갈등 심해질라, 고민 깊어진 문재인
● 김여정 “내가 특사” … 김일성 부자도 안 쓴‘혈육 특사’카드
● 미·일 “비핵화 없는 남북 정상회담은 곤란” 한목소리
● 문 대통령 “개마고원서 한두 달 지내는 게 꿈”, 김여정 “가까운 거리 오기 힘드니 안타까워”
● 한국당 “비핵화 얘기는 한마디도 못해”
● 文, 아베에 “한·미 훈련 연기는 우리 주권 … 거론 말라”
● “국제 핵확산방지 협상에 북한 불러내 동결·폐기 바람직”
● “김정은,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인 문재인 정부 시험” 

구독신청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