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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0만원 '아르마니 교복' 논란…학부모들 "경제적 부담 크다"

[사진 일본 구립 다이메이 초등학교]

[사진 일본 구립 다이메이 초등학교]

일본 도쿄(東京) 긴자(銀座)에 있는 구립 다이메이(泰明) 초등학교가 교복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다에미이 초교에서 올해 4월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교복 브랜드를 이탈리아 명품 '아르마니'에 의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이 정치권까지 확대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학교 측은 지난해 9월 학부모들에게 학교 방침을 설명했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공립 학교의 수준을 벗어났다" 등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날 야당 희망당의데라다마나부(寺田学) 의원은 다이메이 초교의 교복에 대해 "(모자와 양말 등) 전부 모으면 남자 아이 옷은 8만엔(약 80만원), 여자아이 옷은 8만5000엔(약 85만원)이다"며 "(가격) 인상 폭에 대해선 국가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비싸다면 비싼 것이다. 당신의 양복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8만엔은 비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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