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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출 2조 클럽 가입…영업이익 72.9%↑ "사상최대 실적"

넷마블 본사[사진 다음로드뷰]

넷마블 본사[사진 다음로드뷰]

넷마블이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넷마블은 2년 만에 2조원 시대를 열었다. 
 
6일 넷마블게임즈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2조4248억원으로 전년대비 61.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96억원, 당기순이익은 3627억원으로 각각 72.9%, 73.3% 뛰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 6158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33% 늘었지만 영업이익에서 일본 등 해외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1.5% 줄어든 926억원을 거두는데 그쳤다.  
 

넷마블 이같은 성공은 신작 게임의 해외 흥행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미국과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한 덕분에 해외에서만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거뒀다. 
 
넷마블 사옥. [중앙포토]

넷마블 사옥. [중앙포토]

넷마블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국내에서 게임 업계 1위를 지켜온 넥슨의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은 오는 8일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작년 3분기까지 넥슨 누적 매출액은 1조8천559억원(당시 환율 기준)이었다. 4분기 예상 매출은 487억~528억엔(6일 환율 기준 약 4천876억∼5천287억원)으로 추정된다. 엔화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산한 매출액은 달라질 수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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