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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한국 평창올림픽 금-8, 은-4, 동-8 보다 적은 8-3-1 예측

평창올림픽 '금.은.동메달'

평창올림픽 '금.은.동메달'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한국은 15개 전체 종목에 144명이 참가한다. '팀 코리아'의 목표 성적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순위 4위다. 그렇다면 외신은 한국의 실력을 어떻게 볼까. 한국의 목표보다는 조금 처진다. 6일 미국 통신사인 AP는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 종합순위 5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쇼트트랙에서 최민정, 황대헌이 각각 여자 500m와 1000m, 남자 1000m와 1500m에서 2관왕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석희도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은 메달밭인 쇼트트랙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예상이다.

 
AP는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을 두고 "올 시즌 여섯 차례 월드컵에서 매번 최저 2위 안에 들었던 선수다. 지금은 아이언맨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곧 골드맨으로 불릴 것"이라며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윤성빈은 아이언맨이 새겨진 헬멧을 사용해 아이언맨으로 불린다.  
 
3개의 은메달은 최민정(쇼트트랙 여자 1500m),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이상화(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가 따낼 것으로 봤다. 한 개의 동메달은 심석희가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따낼 것으로 예측했다.
 
[그래픽] AP가 전망한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메달리스트   [연합뉴스]

[그래픽] AP가 전망한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메달리스트 [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종합순위 1위는 금메달만 19개를 딸 것으로 예상된 노르웨이다. 이어 독일(15개), 캐나다(14개) 순이다. 미국은 금메달 10개로 한국 바로 앞인 4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라이벌 일본(금메달 6개)은 물론, 프랑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5개)보다 순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4 소치올림픽에서 종합 1위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따낸 노르웨이였다. 미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3위를,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노진호 기자 yes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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