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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NN “이방카, 평창올림픽 폐막식 참석”

미국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앙포토]

미국 CNN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이방카 고문이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는 대통령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방카 고문의 폐막식 참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올림픽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CNN이 인용한 백악관 관계자는 이방카는 미국 선수들의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방카 고문과 동행하는 나머지 대통령 대표단의 명단은 수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평창올림픽 기간에 내 가족을 포함한 고위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이달 1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올림픽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 사령관,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이 포함됐다.  
 
당시엔 이방카 고문의 이름이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폐막식 행사 등에 참석할 가능성은 계속 거론돼 왔다.  
 
이방카 고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이방카 고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이라고 썼다. [사진 이방카 고문 트위터 캡처]

이방카 고문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이라고 썼다. [사진 이방카 고문 트위터 캡처]

CNN은 이방카 고문의 모친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전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가 경쟁력 있는 스키어(skier)였으며, 이바나가 모국 체코슬로바키아를 떠난 이유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고 소개했다.  
 
고위급 대표단 단장인 펜스 부통령은 평창올림픽 참석을 위해 부인 캐런 여사와 함께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오후 출국했으며 일본을 거쳐 8일 국내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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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