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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뉴욕 증시 패닉에 한국 증시도 하락장…코스닥 장중 한때 4% 패닉

뉴욕발 증시 '패닉'이 한국 증시를 흔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사흘째 동반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27포인트(1.77%) 내린 2447.58로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24.74포인트(2.88%) 하락해 833.48에 거래됐다. 코스닥은 개장 직후 4% 넘게 추락했다가 하락폭을 줄였다.
 
미국 증시 '패닉'의 여파다. 5일(현지시각)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75.21포인트(4.60%) 폭락해 2만4345.75로 마감했다. 2011년 8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3.78%, 4.10% 하락했다.
 
6일 오전 서울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54.73포인트(2.20%) 하락한 2437.02에 개장, 코스닥은 32.32포인트(3.775) 하락한 825.90에 개장했다.[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54.73포인트(2.20%) 하락한 2437.02에 개장, 코스닥은 32.32포인트(3.775) 하락한 825.90에 개장했다.[연합뉴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42% 내린 23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위인 하이닉스(-1.28%), 현대차(-0.63%) 등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다. 코스닥 시총 1위 셀트리온도 1.19% 하락해 28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인 투자자의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475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전날까지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사자'로 돌아서 343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110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로 개인이 팔고 외국인이 샀다. 개인은 948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8억원 126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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