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한국 부자들, 한 달에 평균 1059만원 쓴다는데···

부자 이미지 [프리큐레이션]

부자 이미지 [프리큐레이션]

한국 부자들은 한 달 평균 100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의 월평균 지출 규모는 1059만원으로 지난해 조사결과인 970만원보다 9.2% 늘어났다.  
 
이는 통계청에서 집계한 일반 가계의 월평균 지출액인 336만원의 3.2배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부자들의 지출이 1174만원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70대 이상도 1080만원을 사용했고, 40대 부자의 경우 868만원, 50대 부자는 1003만원을 사용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 부자와 지방 부자들의 지출액이 컸다. 강남 3구 부자의 월평균 지출은 1140만원이었으며, 지방 부자의 지출은 1084만원이었다. 강남을 제외한 서울 부자들의 월평균 지출액은 975만원, 수도권 부자는 946만원이었다.  
 
또 향후 지출을 늘릴 분야로는 '문화 및 레저'가 73%로 가장 컸고, 의료비와 의약품 비 지출 계획이 37%로 그 뒤를 이었다.  
 
부자들은 노후 대비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응답자들은 현 재산의 44.1%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고 42.4%만 자녀들에게 상속 증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녀에게 사전 증여를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58.9%에 달했으며, 증여 의향이 없는 이유로 16.8%가 노후 대비 등 본인의 금전 문제를 들었다.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부자들의 지출 규모와 총자산 규모(120억6600만원)를 고려하면 부자들의 노후자금으로 약 44억5000만원이 필요하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