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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동참, 당분간 진행 않는다” YTN 앵커의 클로징 멘트

 나연수 YTN 앵커가 31일 “저는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
나연수 YTN 앵커(왼쪽)는 31일 아침뉴스 클로징 멘트를 통해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YTN 방송 캡처]

나연수 YTN 앵커(왼쪽)는 31일 아침뉴스 클로징 멘트를 통해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YTN 방송 캡처]

 
나 앵커는 이날 오전 아침뉴스를 마치면서 클로징 멘트를 통해 “YTN 노조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며 “저도 파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당분간 아침 뉴스를 진행하지 않는다. 스튜디오 밖에서 더 좋은 뉴스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지부장 박진수)는 내달 1일 최남수 YTN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한다.  
 
최 사장은 노종면 보도국장 재지명 등을 합의했던 노사 합의를 파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칼럼과 성희롱 트위터 글을 썼다는 등의 이유로 노조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고 있다.
 
나 앵커는 노종면 기자가 해직된 후인 2010년 YTN에 입사했다. 언론노조 YTN지부 조합원으로 노조 집회 사회 등을 맡기도 했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28일 “‘사장 퇴진’을 위해 방송을 사유화하는 우려스러운 일도 현실화되고 있다”며 “(YTN 노조의) 일부 매체 등을 통한 언론 공세는 균형 감각을 잃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노조는 공정방송 투쟁이 아니라 노조 측이 사장이 안 됐기 때문에 사장이 가진 권한을 최대한 빼앗아 사장 권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며 “절차적 정당성을 가지고 사장으로 취임한 제가 비민주적 압박과 집단의 힘으로 중도 하차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YTN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를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 사장은 한국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SBS를 거쳐 1995년 YTN에 합류한 뒤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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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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