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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여검사 성추행' 진상규명 위한 조사단 만든다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가 7년여 전 검찰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검찰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검사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JTBC]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가 7년여 전 검찰 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검찰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검사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JTBC]

 
서지현 검사가 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하면서 여검사들의 잇따른 피해사례가 보고되는 것과 관련, 검찰이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31일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단은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을 단장으로 하고 여성 부장검사를 부단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팀원들은 성폭력 사건 수사에 전문성을 쌓은 여성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단은 서 검사의 성추행 사건과 검찰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젠더 감수성 측면에서 성추행 사건을 심도 있게 조사하고 피해자를 파악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단을 구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검찰 조직 내 잘못된 비위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또 책임자 처벌 계획에 대해서 “충분한 조사를 거친 뒤 책임이 있는 사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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