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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청소노동자 대신 '알바' 고용하려던 계획 철회

고려대 본관 [연합뉴스]

고려대 본관 [연합뉴스]

고려대학교가 청소노동자 대신 파트타임 노동자를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고려대분회는 30일 "고려대가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10명의 자리에 8시간 전일제 노동자를 고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가 매년 고용불안에 떠는 청소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향후 고용안정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하고, 문제를 일으킨 용역업체는 이후 계약에서 배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고대분회 측은 "이 일을 계기로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저임금 인상 꼼수가 철회되고, 노동자들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1일 고려대는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10명의 자리를 파트타임 노동자로 대체하겠다고 노조에 통보했다.  
 
이에 고려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매일같이 교내 시위를 벌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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