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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가 文대통령에 ‘강추’한 영화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한 장면. 호리호리한 주연 배우 게리 올드만이 배불뚝이 처칠로 감쪽같이 변신했다. [사진 영화 배급사]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한 장면. 호리호리한 주연 배우 게리 올드만이 배불뚝이 처칠로 감쪽같이 변신했다. [사진 영화 배급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영화 ‘다키스트 아워’를 보시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북핵에 대한 대처를 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영화 ‘다키스트 아워’를 본 뒤 “북의 위장 평화 공세에 넘어가 나라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대통령이 꼭 봐야 할 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다키스트 아워’(17일 개봉ㆍ감독 조 라이트)는 나치 독일이 유럽을 차례로 침공하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총리에 취임,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윈스턴 처칠 얘기다. 2차 세계대전 초반인 1940년 5월 영국군을 비롯한 40만명의 연합군이 독일군의 공격에 밀려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됐을 당시를 그렸다.  
 
홍 대표는 “전시 내각을 이끌면서 히틀러의 위장 평화 공세에 속아 평화협상을 주장하는 챔버레인과 외상 할리팩스에 맞서 영국을 지키는 처칠의 모습에서 진정한 지도자상을 봤다”며 감상평을 적었다. 이어 “지도자의 냉철한 판단과 결기, 용기가 나치로부터 영국을 지켜내는 것을 보면서 이 영화가 왜 이 시점에서 상영관들로부터 외면받는지 알 수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에게는 “영화 ‘판도라’를 보고 헛발질하고, ‘1987’ 보고 눈물 흘리지 마시고 ‘다키스트 아워’를 보시라”고 덧붙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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