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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원내대표, “평창 올림픽 위해 북한 열병식 하지 않아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0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2월 8일)로 예정된 북한의 열병식에 대해 “저희로서는 평창올림픽을 위해 북한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잘 반영해서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서 “(북한에 우리 생각을) 다 표현하지 않았나”며 “평화 올림픽으로 갈 수 있도록 북한의 노력 역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전엔 ‘북한은 원래 2월 8일 건군절 행사를 해왔고 열병식 날짜도 의도적으로 평창올림픽 전날 잡은 게 아니다’는 식으로 북을 두둔했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의 금강산 합동공연 취소 통보에 대해서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자고 하는 것은 우리만의 염원이 아닐진대 이것을 북한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것은 매우 옳지 않다”며 “평화올림픽을 만들어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는데 지속적으로 평양올림픽이라고 색깔을 덧씌우기를 통해 문제 삼는 것을 이제는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도 30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올림픽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남북고위급회담의 정신과 취지를 훼손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북한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것은 오로지 북한의 몫이고, 잦은 약속 파기는 피로감을 더할 뿐”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 북한이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남한 방문을 일방 취소했을 때는 유감 표명을 자제했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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