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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女의원들, 서지현 검사 폭로에 "검찰 내 성범죄 특별수사팀 구성해야"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은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에 응원하며 검찰의 진상규명과 각성을 촉구했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지현 검사의 고백은 그동안 말하지 못해왔던 수많은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앞서 서 검사는 8년 전 검찰 고위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이후 인사 불이익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선미·정춘숙·이재정·유승희·송옥주·남인순·박경미·권미혁·유은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의구현'을 내세우며 성범죄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검찰 조직이 성범죄 의혹을 덮고 피해자에게 인사 불이익을 남용했다는 사실이 참담하며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하며, 고백과 증언 그리고 폭로로 이어지는 여성들의 행동과 움직임에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검찰 조직의 각성을 촉구하며 검찰 내 성범죄 특별수사팀 구성 등을 제안했다.



의원들은 "검찰 내 성범죄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하나의 사건도 빠짐없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특별수사팀에는 성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외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에 연루되었던 고위 관계자는 물론 현역 정치인 모두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 또 공직자비리수사처를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면서 "용기있는 고백으로 인해 성범죄 피해자에게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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