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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3월18일 패럴림픽 폐막후 곧바로 한미연합훈련 재개"

 26일(현지시간)하와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이 평창 올림픽 기간중 보류한 연합군사훈련을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폐막 이후 곧바로 실시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한미 국방장관 26일 하와이 회담서 합의"

지난 10월 미 해군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가 동해와 서해에서 진행한 한미연합훈련 모습.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제공=연합뉴스]

지난 10월 미 해군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가 동해와 서해에서 진행한 한미연합훈련 모습.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제공=연합뉴스]

신문은 “양측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회담뒤 군사훈련의 실시 시기에 대해 공표하지 않았지만 회담에선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마무리되는 3월 18일 직후 곧바로 실시키로 합의됐다”고 양측의 군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측은 회담 직후 ‘굳건한 한미동맹,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한반도 비핵화 방침'등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지만, 연합훈련이나 미 전략병기의 한국 파견 비용 문제에 등에 대한 협의 결과는 명확하게 발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와관련, 아사히는 서울의 군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의 국방당국은 작년말 ‘올림픽 개최중에 훈련은 곤란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고, 지난 11월 유엔이 채택한 '평창올림픽 계기 임시정전 결의안' 의 기한인 3월 25일 이후에 곧바로 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해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남북간 대화무드가 무르익으면서 한국내에 연합훈련의 축소등을 요구하는 주장이 대두되자 미국측이 한국에 훈련 실시의 재확인을 요구해왔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이 실시된 지난해 12월 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이 실시된 지난해 12월 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신문은 “양국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인 2월 8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회담 등에서 결속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이지만, 2월에는 남북 단일팀의 북한내 공동 스키 연습 등이 예정돼 있어 한국 정부가 북한에의 대화노선에 더 경사될 가능성이 있다”고도 보도했다.
 
앞서 아사히 신문은 지난 26일자엔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회담에서) 미국이 한국에 전략폭격기나 핵 추진 항공모함 등 미군 전략무기의 한반도 파견에 따른 비용 부담을 강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어 “전략무기의 파견 비용 부담 요구 배경에는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 측의 공헌을 한층 더 요구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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