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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임박했는데 경기 지역 AI 비상...특별경계령 발령

 평택 AI 발병 농가 주변 무인헬기 방역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28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무인헬기로 방역을 하고 있다. 2018.1.28   xanadu@yna.co.kr/2018-01-28 13:58:06/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평택 AI 발병 농가 주변 무인헬기 방역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한 산란계 농장 주변에서 28일 오후 방역 관계자들이 무인헬기로 방역을 하고 있다. 2018.1.28 xanadu@yna.co.kr/2018-01-28 13:58:06/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평창 올림픽 개막을 목전에 두고 경기도 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속속 출몰하면서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18시를 기해 경기도 산란계 농장들에 AI특별경계령을 내렸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3일 포천 영북면 이후 추가 발병이 없었다. 
 

화성 이어 평택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이번 겨울 178만 마리 살처분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화성시 팔탄면 소재 14만7700 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가의 의심 가축 증상들은 최종 정밀검사 결과 27일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화성시의 모든 닭ㆍ오리 등 가금류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통시장에서의 가금류 유통을 금지했다.  
 
이어 27일 오전 10시께 의심신고가 들어온 경기 평택시 청북면 소재 14만3000 마리 규모의 산란계 농가에 대해서도 28일 H5N6형 AI 확진 진단이 내려졌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4만여 마리를 살처분 조치했다. 이와 함께 해당 농가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산란계 농가 1곳과 육계 농가 1곳에서 사육하는 닭 20만 마리도 살처분 대상에 포함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경기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특별경계령에 발령하고 GP센터를 설치해 진출입 시 소독을 강화하고, 5만 마리 이상 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화성·평택시의 인근 지역인 경기 안성·용인시와 충남 천안·보령·당진시 및 홍성·예산군, 충북 음성군의 모든 산란계 농장과 시설 대상으로 검사 및 일제 소독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AI 바이러스는 병원성이 매우 강하고 전염 속도가 빠르며, 감염된 오리에서 임상 증상이나 폐사 없이 바이러스를 지속 배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농가에서는 철저한 차단 방역을 하고 가축 폐사가 늘어나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반드시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이날까지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농장은 총 16곳이며 살처분된 가축은 178만2000마리다. 지난 겨울에는 3000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대량 살처분됐었다. 세종=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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