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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상' 송해가 아내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2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송해. [사진 KBS 방송 캡처]

2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송해. [사진 KBS 방송 캡처]

방송인 송해(90)가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송해의 아내 고(故) 석옥이씨의 발인식 모습이 그려졌다. 석씨는 지난 20일 사망했다. 향년 83세.
 
송해는 아내에게 "'여보'하면 지금이라도 한걸음에 달려와 내가 그동안에 못했던 이야기가 너무 많구려. 마지막이라도 그 얘기라도 한 번 할게.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흔하게들 가는 여행 한 번을 따뜻하게 못 가서 팔도를 물론이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행 한 번 못했던 게 정말 한이 되는구려. 단숨에 달려와 마지막으로라도 그 얘기 한 번 할게. 보고 싶어"라고 했다.
 
또 "헤어지는 아픔이 이렇게 아플 수가 있소. '밤이 깊었소'하면 '어서 주무시오.' (하던 소리) 정말 고마웠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결혼 63주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송해와 고 석옥이씨. [사진 KBS 방송 캡처]

결혼 63주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송해와 고 석옥이씨. [사진 KBS 방송 캡처]

송해와 석씨는 195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63년 만이던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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