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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신연경 시즌 아웃, 흥국생명의 새로운 고민

흥국생명 레프트 신연경. [사진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 레프트 신연경. [사진 한국배구연맹]

레프트 신연경(24)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27일 화성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0-3(16-25, 19-25, 14-25)으로 졌다. 이날 경기 패배로 흥국생명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1승도 거두지 못했다. 5승16패(승점19). 6위 GS칼텍스(7승13패·승점18)와 승점 차는 여전히 1점이다. 지난해 정규시즌 1위 팀이 최하위로 처질 위기에 몰렸다.
 
중요한 건 패배보다 경기 내용이었다. 이재영(11점)-크리스티나(10점) 쌍포의 공격성공률은 각각 24.32%, 33.33%에 그쳤다. 센터 공격도 잘 되지 않았다. 속공 8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켰고, 이동공격은 1개 시도해 실패했다. 세터 조송화를 빼고 백업 김다솔을 투입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보다 더 뼈아픈 곳은 이재영의 대각선 자리 레프트였다. 이한비와 공윤희가 번갈아 나섰지만 공수에서 모두 아쉬웠다. 특히 서브 리시브에서 신연경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흥국생명 레프트 신연경. [사진 한국배구연맹]

흥국생명 레프트 신연경. [사진 한국배구연맹]

신연경은 지난 14일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을 마지막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이다. 신연경은 2014년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다. 2016-2017시즌엔 파워풀한 서브와 탄탄한 리시브로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으나 통증은 심했다. 챔프전에서도 고통을 참아가며 출전했다. 올시즌엔 교체로 코트에 섰지만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 (두 번째)수술을 받았다. 그 전부터 계속 아팠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했다. 정시영이 미들블로커로 전향했기 때문에 남은 시즌도 흥국생명은 공윤희와 이한비로 치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미희 감독은 "두 선수 모두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장 좋아지긴 어렵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길 기대해야 한다"고 했다.
 
화성=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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