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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달, 따뜻한 달, 오묘한 달

청우(靑雨)(2017), 42x44㎝, 백자 달항아리

청우(靑雨)(2017), 42x44㎝, 백자 달항아리

약토 대발(2012), 68x44㎝

약토 대발(2012), 68x44㎝

2014년 파리 유네스코 본부 호안미로관 전관에서 개인전 ‘파리에 뜬 달’을 성공리에 개최한 도예가 신경균(54)이 4년 만에 서울에서 개인전을 한다. 백자 달항아리 17점과 철화 달항아리 1점, 약토 대발과 백자 대발 등 26점을 볼 수 있다. 달항아리중 8점이 높이가 45cm가 넘는 ‘대호(大壺)’다. 특히 색이 오묘한 ‘청우’(2017)와 ‘월하정인’(2013)은 이번 전시의 백미다. 참나무를 직접 패고 태운 재로 만든 유약,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발로 차는 물레질, 부산 기장에 직접 설계한 전통 장작가마에서 사람의 정성, 흙과 물과 불의 힘으로 태어난 ‘선물’이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그가 만든 도기에서 흙이 변화시킨 나무와 돌, 불과 물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달이 전하는 빛과 어둠을 함께 본다”고 말한다.  
 

신경균 개인전: 서울에 뜬 달
1월 26일~2월 4일 조선일보미술관
문의 02-724-7816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조선일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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