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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남기고 깨진 박항서 매직

AFC U-23 베트남, 눈밭 연장 혈투 끝 아쉬운 준우승
폭설 속에서 119분을 필사적으로 버텼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을 견디지 못했다. ‘박항서 매직’이 완성되기엔 120분 중 1분이 모자랐다.
 
박항서(59·사진)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8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1-2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은 연장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간 우즈베키스탄 시도르프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전력상 절대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고 결승까지 진출해 이번 대회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라크·카타르 등 중동 강호들을 꺾으며 동남아시아 팀 최초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우즈벡에 1-4로 참패했고, 3-4위전에서도 카타르에 0-1로 졌다. 베트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2위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맡은 박항서 감독은 불과 4개월 만에 팀을 끈끈하고 강하게 바꿔놓으며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 됐다. 이날 베트남 정부는 박항서 감독의 공로를 인정해 3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문화체육부는 U-23 대표팀의 귀국에 맞춰 4만 석 규모의 하노이 미딘 경기장에서 성대한 축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정영재 스포츠선임기자 jerr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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