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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이정철 "김미연 라이트, 도로공사전 내다본 운영"

김미연 '제발'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IBK기업은행 김미연이 간절한 눈빛으로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17.11.22   xanad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미연 '제발'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 IBK기업은행 김미연이 간절한 눈빛으로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17.11.22 xanad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BK기업은행의 선두 추격일까, 흥국생명의 4연패 탈출일까.
 
여자배구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27일 화성체육관에서 시즌 5번째 대결을 펼친다. 급한 쪽은 IBK기업은행이다. 13승7패(승점38)인 기업은행은 선두 도로공사(14승7패·44점)보다 1경기를 적게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뒤져있다.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4라운드 마지막 도로공사전에서 기대를 했는데 승점 1점도 따지 못해 아쉬웠다"고 했다. 이 감독은 "큰 경기를 많이 치러본 선수가 없어서 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이제 타이틀이 걸린 큰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운 게 있었다"고 돌이켰다.
 
공교롭게도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전 이후 사흘 뒤 도로공사를 만난다. 두 경기 연속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이번 경기 못잖게 다음 경기에 포커스를 맞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정철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도 세터 이고은이 스타팅이다. 아울러 김희진이 센터, 김미연이 라이트로 나선다. 도로공사전까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길게 내다본 운영이다. 실전만큼 좋은 훈련이 없지 않나"라고 했다.
 
물론 흥국생명도 그냥 물러날 순 없다. 올시즌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1,2라운드에선 2-3으로 져 승점을 챙겼지만 3,4라운드에선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IBK 징크스를 떨쳐야 한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너무 의식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개막전과 외국인선수 없이 싸운 2라운드 경기는 잘 하고 져서 아쉬운데 선수들에겐 부담이 될까 말하지 않고 있다. 사실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다 안다"고 했다.
김해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흥국생명 신인 김채연(왼쪽 둘째). [사진 한국배구연맹]

김해란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흥국생명 신인 김채연(왼쪽 둘째). [사진 한국배구연맹]

 
결국 IBK를 이기려면 주포 메디의 공격성공률을 떨어뜨려야만 한다. 박미희 감독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게 모든 팀의 기본이다. 편하게 때릴 수 없도록 상대 서브 리시브를 흔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범실도 나오고 불편한 공격을 한다"고 했다.
 
흥국생명이 올시즌 4라운드까지 거둔 수확은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바꾼 정시영과 신인 김채연의 성장이다. 박미희 감독은 "뛰면 자기 자리다. 포지션을 바꾸고, 잠깐 들어간다고 해서 (잘 할 때까지)기다려주진 않는다. 두 선수에게 자신감을 갖고 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화성=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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