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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판' 프롤리나, 바이애슬론 유럽선수권 6위...'평창 전망 밝다'

안나 프롤리나.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안나 프롤리나.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 간판' 안나 프롤리나(34·전남체육회)가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프롤리나는 27일 이탈리아 리드나운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오픈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21분19초8을 기록해 출전 선수 110명 중 6위에 올랐다. 프롤리나는 지난 6일 IBU 4차 월드컵 여자 10km 추적에서 8위에 오른데 이어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6위에 오르면서 개막 13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안나 프롤리나.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안나 프롤리나.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인 바이애슬론의 스프린트 경기는 두 차례 총 10발의 사격(복사, 입사)을 진행하고, 사격을 1발 놓칠 때마다 150m의 벌칙 주로를 주행해야 한다. 여기에 24초에서 27초 정도 소요돼 기록에 추가되기 때문에 사격 결과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프롤리나는 이날 사격 1발이 아쉬웠다. 복사(엎드려 쏴)에서 한 발을 놓쳤다. 이어서 입사(서서 쏴)에선 모두 명중했던 프롤리나는 이날 우승한 우크라이나의 이리나 바르비네츠(20분54초1)에 25초7 차로 밀렸다. 바르비네츠는 복사와 입사 10발 모두 명중시켰다.
 
27일 열린 유럽선수권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6위에 오른 안나 프롤리나(맨 오른쪽).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27일 열린 유럽선수권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6위에 오른 안나 프롤리나(맨 오른쪽). [사진 대한바이애슬론연맹]

그래도 프롤리나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날이 갈수록 메달권에 근접하는 성적을 내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때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스프린트에서 4위를 했던 안나 프롤리나는 2016년 3월, 법무부의 체육 우수인재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해 한국사람이 됐다. 지난 2016년 8월 에스토니아 여름 세계선수권에선 한국 대표로 스프린트 은메달, 추발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다음달 열릴 평창올림픽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프롤리나는 유럽에서 집중 훈련을 소화해왔다. 한국 바이애슬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서 귀화를 추진한 프롤리나는 평창올림픽 후에도 한국 바이애슬론에 기여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프롤리나는 다음달 초 귀국해 평창올림픽을 향한 막판 담금질에 돌입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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