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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美대사 “내가 트럼프와 불륜?…매우 모욕적” 루머 반박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을 다룬 '화염과 분노'의 저자 마이클 울프가 한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인과 불륜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 직후 미국의 네티즌들은 '화염과 분노'의 특정 구절을 근거로 들며 불륜의 상대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에 대해 '매우 모욕적'이라며 관련 루머를 반박했다. [사진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을 다룬 '화염과 분노'의 저자 마이클 울프가 한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인과 불륜 관계에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 직후 미국의 네티즌들은 '화염과 분노'의 특정 구절을 근거로 들며 불륜의 상대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에 대해 '매우 모욕적'이라며 관련 루머를 반박했다. [사진 연합뉴스[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로 미국 사회를 뒤흔든 마이클 울프가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간 불륜설의 진원지가 됐다. 헤일리 대사는 “매우 모욕적”이라며 세간의 루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불륜설은 지난주 울프가 미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불거졌다. 이 방송에서 울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불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전적으로 확신한다. 책에 넣을 정도는 아니지만”이라면서 눈치 빠른 독자라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프는 “내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해줬으니 나중에 해당 단락을 읽으면 ‘찾았다’라고 하게될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문제 발언이 나오자 일부 네티즌이 움직였다. 이들은 울프가 언급한 ‘불륜의 대상’이 헤일리 대사라며, 그 근거로 책 내용 일부를 제시했다.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에서 헤일리와 사적인 시간을 눈에 띄게 많이 보냈으며, 그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그를 준비시켜왔다”는 구절이었다.
 
이 같은 루머가 확산하자 헤일리 대사는 정치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며 “성공한 여성에 가해지는 공격 양상과 비슷하다”고 반박했다.
 
해당 구절에 대해서도 헤일리 대사는 “나는 에어포스 원 안에 있었던 적은 있지만, 당시 여러 사람과 함께였다”고 부인했다.
 
헤일리 대사는 또 지난해 7월 하순 롱아일랜드 방문 당시를 거론하며 “책에는 내가 나의 정치적 미래를 놓고 집무실에서 대통령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돼 있다”며 “나는 결코 단 한 번도 대통령과 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으며 그와 단둘이 있었던 적도 없다”고 거듭 반박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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