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피겨요정' 최다빈 4대륙 4위, 올림픽 리허설 성공적

최다빈 꿈을 향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최다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1.7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다빈 꿈을 향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전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최다빈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8.1.7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자 피겨 간판 최다빈(18·수리고)이 평창올림픽 리허설을 멋지게 치렀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4대륙 선수권에서 4위에 올랐다.
 

북한 페어 염대옥-김주식은 동메달 획득

최다빈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9점, 예술점수(PCS) 59.14점을 합쳐 127.93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2.3점을 받은 최다빈은 합계 190.23점으로 23명 중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ISU 공인 최고점 191.11점엔 미치지 못했지만 올시즌 국제대회에서 거둔 최고기록이었다.  
 
20번째로 은반에 오른 최다빈은 '닥터 지바고' OST에 맞춰 연기했다. 장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처리한 최다빈은 수행점수(GOE) 0.1점을 가산점으로 받았다. 이어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각각 0.7점, 0.7점씩을 얻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는 아쉽게 레벨3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네 차례 점프를 모두 실수 없이 뛰어 모두 가산점을 챙겼다. 최다빈은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친 뒤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4대륙 선수권대회 출전하는 피겨 최다빈과 김하늘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오른쪽)과 김하늘이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최다빈과 김하늘은 지난 7일 끝난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2위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8.1.21   toad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대륙 선수권대회 출전하는 피겨 최다빈과 김하늘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오른쪽)과 김하늘이 오는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최다빈과 김하늘은 지난 7일 끝난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2위로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18.1.21 toad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다빈은 지난시즌 4대륙 선수권 5위, 삿포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 10위 등 뛰어난 성적을 냈다. 하지만 지난해 중반부턴 다소 부진했다. 발이 커지면서 그동안 쓰던 부츠를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른 무릎과 발목 통증 때문에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도 9위(165.99점)에 머물렀다. 2차 선발전을 앞두고 열린 그랑프리 6차 대회는 아예 결장했다. 하지만 최종선발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펼쳐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다빈과 함께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하늘(16·평촌중)은 프리스케이팅 111.95점을 받아 총점 173.1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6위에 올랐다. 종전 최고점인 155.75점(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보다 17.35점이나 높았다. 박소연(21·단국대)은 총점 159.48점으로 11위에 올랐다. 1~3위는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우승은 214.21점을 받은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18)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챔피언 미하라 마이(19·210.57점)가 2위, 2016년 우승자 미야하라 사토코(20·207.02점)가 3위에 올랐다.
4대륙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염대옥(왼쪽)-김주식 조. [타이베이 AP=뉴시스]

4대륙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한 염대옥(왼쪽)-김주식 조. [타이베이 AP=뉴시스]

 
북한 피겨 페어 염대옥(19)-김주식(26) 조는 동메달을 따냈다. 염대옥-김주식조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19.7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 65.25점을 합친 총점 184.98점으로 3위에 올랐다. 둘의 개인 최고 총점(180.09점)보다 4.08점 높았다. 북한 선수들이 ISU 공인 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4대륙선수권은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대륙 선수들이 나오는 대회다. 이번 대회엔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24·일본)를 포함해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중 상당수가 불참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