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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화재]소방당국 “세종병원, 스프링클러 설치 안 돼 있었다”

 26일 오전 7시 30분께 발생한 화제로 39명(오후 1시 10분 현재)의 사망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이 26일 현장 상황실에서 밀양 세종병원 화제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이 26일 현장 상황실에서 밀양 세종병원 화제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현장상황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해당 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서장에 따르면,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사망자는 39명이고, 중상자는 18명, 경상자는 113명이다. 중상자 중 특히 10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세종병원 2층에 입원 중이던 김순남(68·여)씨는 “불이 난 뒤 간호사들이 1층으로 계속 내려오라고 했다. 하지만 이미 거기는 연기가 자욱했다”며 당시 긴박했던 탈출 당시를 회상한 뒤 “스프링클러는 있었는데 물은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씨의 추정과는 달리 스프링클러는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았던 것으로 소방당국이 확인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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