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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구급차 타고 출두··· 다스 질문에 두 눈 '질끈'

구급차 타고 검찰 출석한 이상득 ‘묵묵부답’
 
이상득 전 의원이 25일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이동하고 있다.(왼쪽) 이 전 의원이 2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득 전 의원이 25일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이동하고 있다.(왼쪽) 이 전 의원이 2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억대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상득 전 의원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1분쯤 병원 구급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사실로 향했다.  
 
휠체어를 타고 내린 이 전 의원은 “다스는 누구 것이라고 생각하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을 상대로 국정원 자금수수 여부와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초반 국정원 간부로부터 억대 자금을 직접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11년 2월 국정원 요인들이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에 잠입했다가 발각된 사건이 터져 원세훈 국정원장 사퇴 요구까지 터져 나오자 원 전 원장이 이를 무마하려고 이 전 의원에게 로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이 전 의원의 진술 태도,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고려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방침이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4일 외부에서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25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며 26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전달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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