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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안(안현수) 아내' 우나리 "예고 없이 찾아온 시련은…"

빅토르 안(왼쪽)과 아내 우나리씨. [사진 빅토르 안 인스타그램]

빅토르 안(왼쪽)과 아내 우나리씨. [사진 빅토르 안 인스타그램]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진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 안(33·한국명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씨가 25일 심경 글을 올렸다.
 
25일 우나리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 우나리 인스타그램]

25일 우나리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진 우나리 인스타그램]

우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시련은 우리에게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라면서 "오늘 본 모스크바 하늘은 참 맑고 예쁘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시련'은 최근 빅토르 안이 평창 올림픽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22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날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 허용 선수 명단에서 빅토르 안의 이름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금지 약물 복용 실태를 폭로한 캐나다 법학자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에 빅토르 안의 이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IOC는 아직 해당 보도에 관해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실제로 빅토르 안에 도핑 의혹이 제기됐을 경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한 구제도 시간이 부족해 평창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빅토르 안은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 2006 토리노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무릎 부상으로 2010 밴쿠버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그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그리고 러시아 대표로 출전한 2014 소치올림픽에서 빅토르 안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옛 조국에서 통산 7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훈련에 매진해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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