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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도 암호화폐에 26억원 간접투자

 국민연금공단이 벤처캐피털(VC)을 경유해 암호화폐 거래소에 26억원을 간접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중앙포토]

암호화폐. [중앙포토]

 
25일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국민연금에서 제출받은 ‘가상통화 거래소 투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벤처캐피털(VC) 펀드 2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4곳에 26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국민연금 자체적으로 펀드 약정 총액에서 연금 출자비율을 계산해 간접 투자금액을 추정한 수치다.  
국민연금공단 암호화폐 간접투자 현황. [이찬열 의원실 제공]

국민연금공단 암호화폐 간접투자 현황. [이찬열 의원실 제공]

 
구체적으로는 (주)두나무(업비트·이하 암호화폐 거래소)에 12억3900만원, (주)코인플러그(코인플러그)에 3억5400만원, (주)코빗(코빗)에 6억3000만원, (주)비티씨코리아닷컴(빗썸)에 3억9000만원이 각각 들어가 있다.  
 
특히 (주)두나무와 (주)비티씨코리아닷컴은 국민연금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나 중소벤처기업부도 투자한 곳으로, 이들 회사에 대해 정부기관의 돈을 맡아서 운용하는 투자사들의 특혜 의혹도 제기된다.
 
우본은 벤처캐피털 펀드 3개를 통해 총 8억7000만원을, 중기벤처부는 벤처캐피털 펀드 16개를 통해 36억4000만원을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국민연금은 “국민연금의 벤처투자는 다수의 기관이 재무적 투자자로 펀드에 참여하는 위탁투자 형태”라며 “위탁운용사가 투자 결정과 회수 등에 대한 배타적 권한을 보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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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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