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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지하철 역세권 … 대기업 가까워 수요 많아

서울 가산동 ‘가산 테라타워’

서울 가산동 ‘가산 테라타워’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철 역세권인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 안에 IT 벤처 등 중소기업 6곳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 건축물을 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219-5 일대에서 ‘가산 테라타워’(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8만6000㎡, 지하 1층~지상 17층 1개 동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고 지상 2~5층은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공장, 6~14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15~17층은 기숙사로 각각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산디지털단지 안에 들어선다. 특히 LG전자와 삼성물산, 제일모직 등 대기업과 인접해 협력업체 등의 대기 수요가 많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교통 여건이 괜찮다. 지하철 1·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가깝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 전역을 오가기 수월하다. 마리오아울렛·W몰·현대아울렛 같은 대형 유통시설과 각종 금융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화설계가 도입된 것도 특징이다. 업체는 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작업 차량이 건물 안으로 진입해 물류 이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건물(제조형) 층고는 5.6~6.1m로 지게차를 이용한 하역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다. 하중은 ㎡당 최대 1t까지 견디도록 했다. 체력단련장·접견실·북카페 같은 부대시설도 갖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중반이다. 윤영빈 현대엔지니어링 분양소장은 “교통편이 좋은 데다 가격 경쟁력을 갖춰 금천·구로·영등포구의 낡은 건물에 들어가 있는 기업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백상스타타워 1층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 문의 1544-5507.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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