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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BBK '주어가 없다' 발언 관련...이명박 언어 습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중앙포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발언에)주어가 없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당시 캠프에서 급하게 영상을 들어보고 문장이 뜬다고 생각했다"며 "이 전 대통령의 말씀하는 습관"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대통령의) 말하는 습관이 A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B라는 얘기를 하면서 말이 끊어지고 그래서 주어와 술어가 잘 조응이 안 될 때가 많다"며 "그런 습관을 설명하다가 그런 표현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가 (그 말로) 10년째 고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의 캠프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BBK의 실소유주가 누구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전 대통령이 "BBK라는 투자자문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나 의원은 "(이명박 후보의 발언에는)주어가 없었다"며 이 후보와 BBK와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 전 대통령이 BBK의 주인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의 (다스와 특활비 유용 관련)수사에 대해서는 "보복수사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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