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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단일팀 논란과 정유라 사건이 뭐가 다르냐"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출신의 운동권들 머릿속에는 교육ㆍ과학기술ㆍ경제 등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주입돼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청년이 미래다'에 나란히 참석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청년이 미래다'에 나란히 참석했다. 강정현 기자

 
유 대표는 이날 “그 생각이 30~40년 전 굉장히 시대착오적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양당의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유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전체를 겨냥한 것”이라며 “대통령 주변에서 대통령을 그런 식으로 잘못 몰아가는 참모들이 있다면 문 대통령께서 지지도에 취하지 말고 내각이나 청와대 참모진 문제가 있는지 재점검해볼 때라"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선 “소득주도 성장은 쓰레기통에 넣고 폐기해야 한다”며 “소득주도성장은 복지 정책이지 일자리 대책이 아니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선 “전체주의적이고 독재적 발상”이라고 일갈했다. “북한에 무슨 짓을 해서라도 아부하고 잘 보여야 해 평소 주장하던 정의ㆍ공정ㆍ평등 같은 가치들이 머릿속에서 갑자기 지워져 버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단일팀 논란을 보면서 2016년 정유라 사건이랑 뭐가 다르냐”며 “최순실 사건으로 촛불이 일고 촛불 정신으로 정권 잡은 사람들이 1년도 안 돼 저렇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등에 대해서도 “시장에서 거래가 일어나는 걸 법무부를 주무부처로 만드는 발상부터 시대착오"라며 “법무부가 거래소 폐쇄 이야기를 했다가 청와대와 입장 다르다는 이유로 7시간 만에 발언을 고쳤다면 대통령이 사과해야 하고, 박상기 장관이 (해당 발언을) 혼자 했다면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이같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후 “그래서 통합개혁신당의 중요하다”며 “잘못된 정책을 계속하면 국회에서 예산이든 법으로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그 역할은 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할 수 없고 통합개혁신당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효성 기자 hyoz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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