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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방탄소년단 인터뷰 공개…"누구를 위해서 하냐" 물었더니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지난 2012년 전 세계 인터넷을 강타한 이래로 K팝 장르는 성장을 거듭해왔고, 마침내 세계 무대에 진출한 최초의 K팝 그룹이 탄생했다.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가 19일 오후(한국시간) 공개됐다.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이날 BBC 라디오1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과 K팝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1편과 방탄소년단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 1편이 올라왔다. 라디오 진행자인 아델 로버츠는 "몇달 전 라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틀었는데 그 후에 벌어진 일을 아무도 믿지 못했다.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서 감사·응원 메시지가 끝도 없이 BBC 라디오1에 전해졌다. 그것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다"고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은 절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그룹이 아니었다. 빨리 서울로 날아가 그들을 알아보기로 했다"고 다큐멘터리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로버츠는 방탄소년단에 앞서 '사실과 수치로 보는 방탄소년단'이라며 방탄소년단이 그간 쌓아 올린 성과를 읊어내려 갔다. 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케이팝 그룹 ▶5백만장 이상 앨범 판매 ▶65개국 이상에서 아이튠스 1위 ▶영국 음악 차트 상위 40위, 미국 음악 차트 상위 30위에 진입한 최초의 K팝 그룹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의 인물 중 하나로 선정된 적 있다.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인터뷰에서 "이 모든 게 어떻게 시작되었나"라는 질문에 멤버 RM은 "우리는 각자 한국의 다른 지역에서 자랐다. 외국인이 한국에 오게 되면 대부분 서울이나 강남에 관해 얘기하지만 우리는 누구도 서울에서 자라지 않았고 지방 등 다른 지역에서 왔다. 우리는 오직 이 그룹을 위해 모이게 됐고 그 누구도 아니었지만 2012년 함께 모여 팀을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됐다"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냐"는 질문에는 "새 앨범을 준비할 때는 한 달 동안 스케줄을 모두 비운다. 거의 한 달 동안 아무 스케줄을 잡지 않는 것은 사실 엄청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RM은 "데뷔했을 때 연습 시간을 수치로 표현하자면 하루 12~15시간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영국BBC 라디오1 유튜브 영상 캡처]

"누구를 위해 (일을) 하냐. 팬들을 위해서냐. 어린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서냐"는 질문에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과 아미(팬클럽 이름)를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아미를 향해 손을 사용해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멤버 진은 "길거리에 나가 '행복하다'고 소리 지르고 싶다"고 했다.
 
로버츠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기술로 인해 모두가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게 됐고 이 무대는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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