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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대목동병원 영양주사 부당청구 긴급조사 착수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 의료진과 환자 등이 오가고 있다.[중앙포토]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 의료진과 환자 등이 오가고 있다.[중앙포토]

정부가 미숙아 4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19일 긴급 현지조사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이대목동병원이 스모프리피드 영양주사제 한 병을 환자 여러 명에게 나눠 맞히고 진료비를 부당청구 했다는 지적이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조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심평원 19일 방문 조사
"스모프리피드 주사를 여러 명에게
주사하고 각각 한 병 주사한 것으로
진료비를 청구한 의혹 조사하려는 것"

 이대목동병원은 스모프리피드500ml 한 병을 다섯 명에게 나눠 맞히고 각각 한 병 주사한 것으로 진료비를 청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영양주사제 한 병을 여러 명에게 나눠 주사한 사실은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진료비를 받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할 때 환자 한 명당 한 병을 쓴 것으로 청구했으면 전형적인 부당청구가 된다.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슬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슬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복지부 이재란 보험평가과장은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 사망 사건 당시의 영양주사제 진료비를 아직 청구하지 않았다"며 "현지 조사에서 먼저 이 부분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조사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되면 다른 진료비로 확대해서 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긴급 현지조사에서 부당청구가 확인되면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 등의 조처를 할계획이다. 긴급 현지조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보험법에 명시돼 있다. 

 신성식 기자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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