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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악재로 주가 하락...암호화폐는 등락 엇갈려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우지수는 2만6000선을 간신히 지켰다.
 

다우지수 2만6000선 턱걸이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확산

암호화폐 리플 20% 넘게 상승
이더리움 국내 시세는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7.84포인트(0.37%) 내린 2만6017.81에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우려가 확산하면서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한때 2만6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전날 급등했던 보잉이 3%대 하락세를 보였고, 제너럴일렉트릭(GE)도 3% 넘게 떨어졌다. 제약회사 머크와 월트디즈니도 1% 넘게 내렸다.
 
애플은 40조원의 세금을 내기 위해 일부 주식을 처분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과 월마트는 1% 넘게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날보다 2.23포인트(0.03%) 떨어진 7296.0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에선 미국 연방정부가 이번 주말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의회 의사당.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의회 의사당. [AP=연합뉴스]

셧다운을 피하려면 19일까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아직 공화당과 민주당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지소굴(shithole)’ 발언 이후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암호화폐 시세는 종목에 따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30분 현재 이더리움은 떨어졌지만, 리플은 20% 넘게 올랐다. 비트코인은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마켓캡에서 리플은 20% 넘게 올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2% 상승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유가 상승세의 발목을 잡았다.
 
뉴욕 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02달러 내린 배럴당 63.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시장에서 브렌트유도 0.07달러 떨어진 69.31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 재고량은 전주보다 690만 배럴 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유 생산량은 전주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하루 975만 배럴을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2.6163%에 거래됐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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