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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터미널 출국 15분 덜 걸려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터미널)이 18일 개장했다. 제1여객터미널(1터미널)과 15㎞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2터미널은 각종 시스템이 1터미널과 완전 별개로 이뤄지는 독립된 터미널이다. 연계 교통망까지 포함해 총 4조9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터미널은 대한항공·에어프랑스·델타항공·KLM항공 승객들이 이용한다.
 

공식개장 첫날, 수속 편해져 호평

이날 입국한 승객들이 비행기에 내린 후 검역, 입국심사 등을 거쳐 짐을 찾아 입국장으로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30분 미만이다.
 
출국 시간도 많이 단축됐다. 대한항공 홍보팀 심문만 차장은 “1터미널에선 출국 수속에 최소 30분이 걸렸는데 2터미널에선 평균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객들이 원형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18일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객들이 원형 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2터미널에는 탑승객 스스로 발권하고 짐을 부칠 수 있는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롭 시설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셀프 체크인 기기에서는 간단히 여권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발권할 수 있다. 또 발권한 티켓과 여권을 셀프 백드롭 기기에 인식시키면 기계가 열리고, 이 기계에 짐을 놓으면 무게를 재고 수하물 태그가 발급된다. 이 태그를 붙이기만 하면 짐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출국객들은 2터미널에 첫 선을 보인 원형 검색대에 대해서도 호평을 했다. 문형 검색대와 달리 원형 검색대는 비금속물질도 탐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안요원이 추가 검색이 필요한 부분을 모니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검색 시간이 단축됐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경쟁공항을 따돌리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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