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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쿠틔르 기법의 정수… 섬세한 색깔 입은 다이나믹한 소재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가 지난해 6월 21일 파리의 파티큘리에 디에나 호텔에서 선보인 2018봄/여름 남성 컬렉션은 스포츠와 아틀리에라는 두 개의 정반대적인 개념을 스포츠라는 하나의 테마 속에서 발렌티노만의 쿠틔르적인 기법으로 재해석해 ‘스포츠웨어’ ‘에스닉 스포츠’ ‘VLTN’ ‘셔츠 쿠튀르’ 그룹 등을 소개했다.
 

발렌티노

스포츠 웨어 그룹은 스포츠 웨어를 쿠튀르적으로 해석해 전혀 다른 방식의 데이 웨어를 선보이며 섬세한 디테일, 각 피스의 유니크함을 돋보이게 한다. 에스닉 웨어는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프리칸, 동유럽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임브로이더리 기법이 가미된 스포츠 웨어다.
 
모든 룩은 나일론·면·아세테이트·캐시미어 등 다이나믹한 소재의 정밀함과 고급스러운 터치감, 섬세한 컬러 등의 사용을 통해 완성되고 모든 룩마다 에스닉한 스카프 아이템을 공통으로 스타일링해 전체 컬렉션에 통일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히어로즈(Heroes) 스니커즈는 스포티즘과 쿠틔르 기법이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3D 삭스 스니커즈 스타일로 다양한 테크닉과 컬러, 그리고 여러 소재들이 자유롭게 사용돼 컬렉션에 스포티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발렌티노가 지난해 10월 1일 파리에서 선보인 2018봄/여름 여성 컬렉션은 글래머러스한 달에 영감을 받은 ‘루나 글래머(Lunar Glamour)’와 1980년대 발렌티노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베리 발렌티노(Very Valentino)’의 두 개 테마로 구성됐다.
 
 
 
 
‘루나 글래머’ 테마에서 달은 마치 판타지처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이고 탐구되며 새로운 장르로서 표현된다. 또 달은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행성이면서 다른 관점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장소로서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한다. 옷장의 일상적 아이템들인 블루종, 카고 팬츠, 탱크 톱, 셔츠, 드레스 등은 본질은 유지한 채 흐르는 듯한 볼륨, 짧아진 햄라인, 변형된 디테일, PVC 소재의 사용 등과 같이 은유적으로 재해석돼 재탄생한다. 
 
김승수 객원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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