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수도권 최악의 미세먼지 오염 18일까지 간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북지역 일대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김상선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강북지역 일대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김상선 기자

17일 수도권에 세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이 ㎥당 85㎍(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 인천이 102㎍, 경기 102㎍을 기록해 ‘나쁨’ 기준인 50㎍/㎥을 훨씬 웃돌았다.

국내외 요인 겹치면서 미세먼지 악화
17일 서울 등 수도권 ‘나쁨’ 수준 예보
18일엔 중국발 스모그 재유입 전망
비상저감조치 18일까지 이어질 수도

인천과 경기 지역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이재범 연구관은 “15일 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에 유입된 이후 대기정체 현상으로 인해 계속 머물러 있었고, 여기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까지 쌓이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7일에도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해소되지 못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대구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지역은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상선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서울 광화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상선 기자.

18일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시 유입되면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다소 유동적이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광주·충남·전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18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18일 밤을 기점으로 차츰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