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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YTN 사장, 과거 성희롱성 트위터 메시지 작성

최남수 YTN 사장. [연합뉴스]

최남수 YTN 사장. [연합뉴스]

최남수 YTN 사장이 머니투데이방송(MTN) 보도본부장 시절 여성에 대해 부적절한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상습적으로 게시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최 사장은 2010년 트위터 입문서를 펴낼 정도로 '트위터 1세대'로 꼽힌다.
 
최남수 YTN 사장이 머니투데이방송(MTN) 보도본부장 시절 부적절한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최 사장은 @nschoi76, @nschoi03, @Gogh2003 등의 아이디를 즐겨 사용했다.

최남수 YTN 사장이 머니투데이방송(MTN) 보도본부장 시절 부적절한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사실이 전해졌다. 1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최 사장은 @nschoi76, @nschoi03, @Gogh2003 등의 아이디를 즐겨 사용했다.

미디어오늘은 최 사장이 사용해온 트위터 아이디로 남겨진 글을 확인해 여성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과거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최 사장은 당시 “으악 오늘 간호원은 주사도 아프게 엉덩이도 디따 아프게 때린다 역할 바꿔보자고 하고 싶당ㅎㅎ”, “흐미 간호원 아가씨 궁디에 주사 두 방 두드려주는 손은 좋은데 주사는 영~~ 채식하라는데요. 아궁 고기가 두드러기 원인일수 있어서 아흑~”, “여성작가 11명과 저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페북에 올렸더니 달린 댓글 중 압권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 ㅎㅎㅎ” 등의 트위터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대해 최 사장은 1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그 당시엔 트위터 1세대였고 (메시지를 주고받던 사람들은) 다들 사적으로 친한 사람들이었다”며 “SNS를 통해서 웃기기 위한 농담을 주고받는 것인데 지금 관점에서 보면 과했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해를 살 만한 표현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언론노조 YTN지부는 지난 8일부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노사 합의로 보도국장 지명을 약속했는데 사장 취임 후 이를 파기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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