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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국 젊은 작가들 ‘평창의 평화’ 외친다

왼쪽부터 장강명, 김연수, 데버러 스미스.

왼쪽부터 장강명, 김연수, 데버러 스미스.

김정은 정권 붕괴 이후 한반도를 상상한 장편 『우리의 소원은 전쟁』을 쓴 한국 작가 장강명이 비슷한 분단, 이산 체험을 간직한 아제르바이잔·팔레스타인의 작가와 학자를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장편 『한 명』의 작가 김숨이 전쟁과 여성의 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 다음 키르기스스탄·터키의 시인이 각자의 작품을 발표한다.
 

19~22일 60여 명 모여 국제인문포럼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대 두산인문관,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평창 한화리조트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인문포럼의 모습이다. 다음달 개막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평화적으로 치르는 데 문학이 중심이 된 인문학이 힘을 보태자는 취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대·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영국·일본·오스트리아·멕시코·대만·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8개국 60여 명의 작가가 빈곤, 자연과 생태 등 6개 섹션에 나눠 참가해 공감의 폭을 넓힌다.
 
포럼의 주제는 ‘세계의 젊은 작가들, 평창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다-자연, 생명, 평화의 세계를 위하여’. e메일(snu0119@gmail.com)로 신청하면 20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를 참관할 수 있다.
 
서울대 방민호 국문과 교수 등 포럼 주최 측은 15일 간담회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하며 각국에서 쟁점을 만드는 젊은 작가들을 초청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소설가 김연수가 ‘평화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주제로, 2014년 터키-프랑스 문학상을 받은 터키 작가 하칸 귄다이가 평화와 연민에 관한 내용으로 19일 개막식 기조발표를 한다.
 
지난해 맨부커 상을 받은 한강의 장편 『채식주의자』를 영어로 번역한 영국인 데버러 스미스가 언어와 문화다양성 섹션에서 『채식주의자』 오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신준봉 기자 infor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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