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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율주행차 ‘크루즈 AV’ 공개 … 내년 미국 2500대 시험 주행

운전대·페달이 없어요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2일(현지시간)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차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쉐보레 소형 전기차 볼트를 기반으로 한  ‘크루즈 AV’ 자율주행차에는 운전대와 브레이크, 가속 페달 등이 사라지고 좌석·문·디스플레이와 위급 상황에서 차를 세울 수 있는 비상 정지 버튼만 있다. GM은 2016년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해 이 차량 개발에 나섰다. 댄 애먼 GM 사장은 “운전대와 페달 등 통제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 가운데 처음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간 차량”이라고 말했다.
 
18개월만에 첫 선을 보인 이 차량은 자율주행차 가운데 4세대에 해당한다. 다만 실제 도로에서 운행하기 위해서는 교통 당국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현행법상 운전대·페달 등 수동 통제 장치가 없는 차는 공공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GM은 미국 연방 교통 당국에 크루즈 AV가 공공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16가지 규제를 없애 달라고 청원했다. 운행이 허가되면 GM은 최소 7개 주에서 차량 2500대를 주행 시험할 계획이다. 카일 보트 크루즈 오토메이션 최고경영자(CEO)는 “공공 도로 시험 주행은 내년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GM은 “2019년부터 미국 대도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자동차·부품·소프트웨어 기업을 통틀어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과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GM이 처음이다.
 
박현영 기자 hy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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