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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다리의 연인을 추억함

“미라보 다리 아래 센강은 흐르고 / 우리의 사랑도 흘러내린다 /….’

마리 로랑생: 색채의 황홀
기간: 3월 11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문의: 02-580-1055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가 ‘미라보 다리’를 써서 바친 주인공은 ‘몽마르트의 뮤즈’로 불리던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1883~1956)이었다. 입체파의 창시자로 불리던 조르주 브라크에게 재능을 인정받았고 파블로 피카소의 작업실을 드나들며 앙리 루소 등과도 친분을 쌓은 그녀는 “윤곽선을 없앤 1차원적 평면성과 부드럽게 녹아드는 듯한 파스텔 색채만으로 평안함을 주는 형태를 완성”(정금희 전남대 미술사학과 교수)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와 석판화, 수채화와 사진 등 총 160여 점을 볼 수 있는데, 알렉산더 뒤마의 『춘희』,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북 커버와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솜씨도 확인할 수 있다.
 
성인 1만3000원.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글 정형모 기자,  사진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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