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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공항 활주로 정상화…항공기 운항 재개

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폭설이 내린 11일 오전 제설차량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잠정 폐쇄됐던 제주항공이 11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이 마무리됐다”며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부터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운행 중단은 오전 9시 45분까지였으나 오전 11시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제주공항 측은 “활주로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지만, 제설작업 후 곧바로 눈이 다시 쌓여 활주로 운영 재개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기상 상황이 호전돼 정상화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일시 폐쇄로 인해 항공기 운항은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공항 출발·도착 38편이 결항했으며 12편이 회항했다. 29편은 지연됐다.
 
항공기 운항이 멈춰 서면서 제주국제공항 대기실에는 체류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공항 3층 대합실에는 5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 활주로에는 1.5cm의 눈이 쌓였다. 바람은 초속 7.2m 이상으로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저시성 특보도 발효됐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이 정상화 돼 체류객들이 금방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도 “앞으로는 윈드시어(난기류) 특보나 다른 기상 상황이 더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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