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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동일노동 동일임금' 지지한 진행자, 방송에서 제외 논란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캐리 그레이시 BBC 중국 지사 편집장이 사임한 가운데 그레이시에 연대를 표한 BBC 진행자가 방송에서 제외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BBC 라디오4 프로그램 '유 앤드 유어스(You And Yours)'를 진행하는 위니프리드 로빈슨이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유 앤드 유어스'에서는 이날 그레이시 전 편집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남녀 간 임금평등인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대한 청취자의 사연을 받고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그레이시 전 편집장은 지난 7일 "BBC가 남성과 여성은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평등법을 위반했다"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빈슨 등 동료들은 이에 "훌륭한 언론인이자 위대한 중국 전문가를 잃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냐"며 그레이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했다.

BBC 측은 그러나 로빈슨의 방송 제외에 대해 "해당 주제에서만 제외된 것"이라며 "다시 방송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BBC에 대해 논란이 있는 주제를 다룰 때 우리의 보도는 정당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진행자나 기자가 잠재적인 이해 관계에 연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jo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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