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굿모닝 내셔널] 개의 해, 개와 닮은 물고기들 보러 오세요

지난 5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신세계백화점 9층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방학을 맞아 놀러 온 초등학생들이 신기한 듯 어항에 손을 댔다. 한 아이가 손가락으로 물고기 오른쪽을 가리키자 물고기가 손가락을 따라 오른쪽으로 몸을 틀었다.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물고기 ‘워터독(Water dog)’이다. 수성구에서 온 김송이(5) 양은 “우리집 강아지 같다”며 신기해했다.
 
내륙지방인 대구에서 강아지를 똑 닮은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어 화제다. 대구의 ‘바다’로 불리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해 ‘2018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개친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도그페이스 푸퍼. 개와 닮아 붙은 이름이다. [백경서 기자]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는 도그페이스 푸퍼. 개와 닮아 붙은 이름이다. [백경서 기자]

개친소에서는 아쿠아리움 내에서도 개와 닮은 생물들을 소개한다. 워터독 외에도 개와 생김새가 유사해서 이름 붙여진 물고기 ‘도그페이스 푸퍼(Dogface puffer)’, 짖는 소리가 개와 비슷한 육상동물 ‘프레리독(Prairie dog)’도 만날 수 있다.
 
우선 도그페이스 푸퍼는 참복과 물고기다. 몸에 검은 반점이 있고 입 주변도 짙은 색이다. 1961년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주인공 퐁고가 연상되는 생김새다. 프레리독은 쥐목 다람쥐과의 작은 포유류로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과 함께 산다. 자주 소리를 내지는 않지만 우는 소리가 개와 비슷하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는 200여 종, 2만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육지동물이 있다. 바다속 대식가 매너티(manatee)는 단연 인기 동물이다. 몸길이 2.5~4.6m, 몸무게 350~1600㎏로 바닷속 소라고도 불리는 매너티는 하루 20㎏의 야채를 먹는다.
 
육지동물인 앵무새와 멸종 위기종인 수달, 훔볼트 펭귄 등도 있다. 특히 앵무새 먹이 주기 체험관에서 아이들은 어깨와 손목을 앵무새에게 휴식처로 내어주고 먹이를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415㎡ 규모의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평일 하루평균 1만명, 주말엔 하루 2만명이 찾는다.
 
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