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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 '수원시장 경선 출마' 선언

▲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이기우 전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가 9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9일 오후 1시30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장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전 부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적폐 청산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수원부터 시작하는 ‘지방적폐 청산’을 선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은 인구만 많을 뿐 경기도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상실해가고 있으며, 쇠락하고 지역간 격차가 심한 구도시로 전락해버렸다”며 이날 오전 수원시청에서 ‘3선 도전’을 공식 발표한 염태영 수원시장을 견제했다.

또 이 전 부지사는 지난 임기 동안 수원시에 청산해야 할 적폐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지방적폐를 과감하게 도려내고, 희망의 새살을 돋게 해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창하게 외쳤던 화성·오산과의 통합은 결국 서로간 감정의 골만 깊게 파이고 말았다”며 “군공항이전, 경계조정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고 있고 각 지자체와의 관계만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선 5·6기를 거치면서 지자체 중 공무원 자살이 가장 많은 도시의 오명을 쓰고 말았다”며 “부시장에서 일선 공무원까지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상한 도시가 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부지사는 “와중에 어떤 분들에게는 기회의 시간이었다”면서 “공무원은 물론 산하기관까지 오로지 시장의 측근, 동문들만이 득세해 어느새 밀실시정, 동문시정의 온상이 됐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전 부지사는 “수원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 부지사를 거치며 중앙정치의 넓은 시야와 행정을 경험했다”면서 “수원시장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과 정치개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아주대 약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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