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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 트럼프타워에 화재…옥상에서 연기 올라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 머물던 뉴욕의 트럼프타워에 8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트럼프타워 옥상에서 연기가 솟구쳐 소방대원 70여 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대원 1명과 민간인 1명이 다쳤다고 NBC방송은 전했다.
 

차남 에릭 "전기로 인한 작은 화재…수분 내 진화"
취임 전까지 트럼프 거처…당선 직후 아베 만나
장남 트럼프 주니어는 25층서 러시아 정보원 회동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전기로 인한 작은 화재가 있었다”면서 “수분 내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당시 트럼프와 그의 가족들은 이곳에 머물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한 트럼프타워는 고급 아파트와 사무실이 함께 있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기기 전까지 이곳 58층 펜트하우스에서 지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선 직후 당선인 신분의 트럼프를 만난 곳도 트럼프타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셋째)가 2016년 11월 17일, 뉴욕 트럼프 자택에서 만났다. 맨 오른쪽은 딸 이방카, 맨 왼쪽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에 내정된 마이클 플린이다. 플린은 '러시아 게이트' 문제가 불거지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셋째)가 2016년 11월 17일, 뉴욕 트럼프 자택에서 만났다. 맨 오른쪽은 딸 이방카, 맨 왼쪽은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에 내정된 마이클 플린이다. 플린은 '러시아 게이트' 문제가 불거지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타워는 트럼프 일가가 연루된 ‘러시아 게이트’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폭로가 닮긴 『화염과 분노』에는 미 대선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6월 트럼프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등 대선 캠프 관계자들이 트럼프타워 25층 회의실에서 러시아 정보원들과 회동했다고 적혀 있다. 당시 트럼프 주니어 등은 이 정보원들로부터 “힐러리 클린턴을 흠집 낼 정보가 있다”는 제안을 받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진 기자 kine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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