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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노장선역, 동아시아 근원 사유 外

노장선역, 동아시아 근원사유

노장선역, 동아시아 근원사유

노장선역, 동아시아 근원사유(오태석 지음, 역락)=인문학자인 동국대 중어중문학과 오태석 교수가 자연과학적 방법론을 도구 삼아 동아시아 고대사상을 재해석했다. 오 교수가 지난 10여년간 융복합 연구에 매진한 결과로 탄생한 역작이다. 21세기의 삶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과 해답을 모색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날 그곳 사람들

그날 그곳 사람들

그날 그곳 사람들(이가혁 지음, 자음과모음)=JTBC 이가혁 기자가 탄핵정국, 촛불 정국, 세월호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을 담았다.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추천사에서 이 기자가 부럽다고 했다. 선한 뜻을 가진 수많은 시민과 이화여대생들의 벗이기 때문이란다. 기자 지망생들에게 요긴할 듯하다.
 
늙어감의 기술

늙어감의 기술

늙어감의 기술(마크 윌리엄스 지음, 김성훈 옮김, 현암사)=노년의 삶에 대한 신화와 편견, 고정관념을 깨고 대신 그 자리를 채울 노화의 과학을 알려주는 책이다.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외로움·걱정·불안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두루 살폈다. 저자는 40여년간 노인의학 분야에서 활동한 베테랑 학자, 현장 전문가다.
 
말이칼이 될 때

말이칼이 될 때

말이 칼이 될 때(홍성수 지음, 어크로스)=혐오표현을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하기에는 곳곳에서 들리는 경고음이 심상치 않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혐오표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 마련을 위한 틀까지 제시했다. 
 
늙은 여자를 만났다

늙은 여자를 만났다

늙은 여자를 만났다(최옥정 지음, 예옥)=단편 8편을 모은 소설집이다. 표제작 ‘늙은 여자를 만났다’는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뼛조각을 품고 체코 여행을 떠난 여성의 이야기다. 죽음의 이미지가 강한데 심상하게 읽히지 않는다. 저자 최옥정(54)씨가 투병 중이어서다. 소설집은 투병 중의 기록이다.
 
단풍물들 나이에야 알았다

단풍물들 나이에야 알았다

단풍물들 나이에야 알았다(한상호 지음, 시학)=시심(詩心)이 따로 있지 않다. 세상에 그득한 두근거림을 알아볼 수 있으면 시인이다. 제목에서처럼, 인생 황혼기에야 그런 게 보이더라는 메시지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시집이다. ‘예수 열전’ 연작시가 구성지다. 신산스러운 삶의 현장에서 예수의 발걸음을 읽는다.
 
사랑해, 아빠

사랑해, 아빠

사랑해, 아빠(김주현 글, 천유주 그림, 마루별)=아기 펭귄이 ‘사랑해’라는 말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아빠가 추울 때 나를 꼭 끌어안아 주는 것,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 따뜻한 음식을 주는 것, 서로 닮아가는 것이 사랑하는 일임을 알게 된다. 말뜻을 하나씩 풀어갈 때마다 아기 펭귄은 조금씩 자란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김성희 글·그림, 브와포레)=소라게는 혼자 있고만 싶고, 고양이는 하루에 열두번씩 쓸고 닦아야 직성이 풀린다. 호저는 뾰족한 가시 때문에 걱정이고 홍학은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먹기를 멈출 수가 없다. 이런 모두에게 “많이 힘들었지. 토닥토닥 괜찮아!”라고, “그럼 좀 어때”라고 외쳐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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